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디지털로 마케팅하기 : 기본 2

 앞서 살펴봤던 내용은 디지털 마케팅분야에 대한 개요였다.
이번에는 간략하게 마케팅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에 대한 개요를 알아 보려고 한다. 

5가지 일반적 온라인 비즈니스 목표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행해지는 비즈니스는 5가지형태로 분류가 가능하다. 




 1. 제품의 판매
 2. 고객유지를 위해 사용자 정보얻기
 3. 참여와 방문을 유도하기
 4.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5. 브랜딩 : 인지도를 높이고, 충성심을 높이기. 

 따라서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맞춰서 웹, 모바일, 앱에서 전략을 설정해야 하며, 그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해야한다. 핵심적인 데이터의 두가지 성격은 다음과같다.

1. 구매와 같은 최종목표에 도달했는가
2. 도달은 안했지만 근접한경우. 이메일 신청이나 알림 신청을 한경우

1번과 같은 데이터를 거시전환(Macro conversion)데이터라 부르며, 2번과 같은 데이터를 미시전환(Micro conversion)데이터라 부른다. 결과를 얻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려면, 위 두가지 데이터 모두를 파악해야한다. 

데이터는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개선과정을 이끄는 엔진이다
 데이터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함정에 빠질 수 있지만, 데이터는 마케팅 활동의 근간이 되는 기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서만이 느낌과 상상에 의존하지 않고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디지털 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에 비해 모든 데이터를 직접수집 가능하며, (웹은 기록이 남으므로) 따라서 효과 또한 직접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ㆍ구매를 완료한 고객은 총 몇명인가?
 ㆍ구매과정에서 고객을 잃거나 얻는 지점은 어디인가?

데이터 측정단계에서 핵심은 비즈니스 관련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점이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읽기 쉽게 포장하여, 비즈니스 결정에 필요한 것을 가져온다. 포장된 데이터의 분석에 기반한 가설을 개발하고, 통계와 예상이 일치하는지 파악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견되는 경우, 데이터의 재분석을 통해 이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은 여러가지 해결책을 시험해보는 단계에서도 유효하며, 객관적인 판단을 돕는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