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6일 목요일

부상당했을때 얼음찜질? 온찜질?

부상시 찜질가이드!


 운동 중 가장 쉽게 다치는 부분이 허리, 팔, 다리, 어깨 관절입니다. 갑작스레 다치는 경우 "삔다"고 표현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염좌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 최대한 빨리 차가운 것으로 부상부위를 찜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종종 (혹은 빈번하게) 온찜질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제 지인중 한명은 무리한 운동 후 어깨를 다치자마자 온찜질을 하는 충격적인 사진을 보내와서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증상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느리게 합니다. 

왜그럴까요?

 먼저 처음 부상이 생겨 염좌가 발생하면 부상부위는 붓고 통증이 심해 집니다. 특히나 이때 부상부위는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로 인해 부종이(붓기가) 커집니다. 따라서 부종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부상후 처음 2~3일은 냉찜질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20~30분 간격으로 자주 해주면 해줄수록 좋으나 동상위험이 있으니 적당히 텀을 두고 해주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냉찜질은 소염효과가 강하고 근육진정효과가 크므로 혹여 붓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았다면 2~3일이 지나도 계속해서 냉찜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이처럼 붓기와 통증, 열이 가라 앉고 나면 혈액순환을 돕고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는 온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온찜질은 만성질환에 효과적이며 30~40분 간격으로 일 2~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온찜질은 일반적으로 근육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므로, 만성으로 넘어갈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부상부위를 지속적으로 다칠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을 어떻게 실행해야할지 헛갈리기 쉬운데요, 다시 한번 다친 부위가 부종(붓기)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온찜질로 부상부위의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격렬한 운동후에는 근육, 관절 등에 자신도 모르게 염증이 발생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목욕이나 사우나하는 것은 피하고 찬물, 최소한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찬물샤워의 경우 근육회복을 돕기 때문에 운동직후 행해주면 피로감에서 빨리 돌아올 수 있습니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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