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일 일요일

IT뉴스가 쉬워지는 핵심 단어 5가지

해당 용어 다섯가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단어로, 최신 IT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것들이다. 뿐만 아니라 IT가 일반생활의 다양한 분야로 침투함에 따라 일반 경제, 사회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단어들이기에 알아두면 매우 유용하다.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모든 사물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다는 개념으로 보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밖에서 미리 보일러를 켜두어 집안을 데운다거나, 냉장고를 키고 끄는 등의 컨셉들이 IOT에서 나온 것이다. 나아가 '사물간의 대화' 개념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최근 샤오미가 출시한 미 밴드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미밴드는 이용자의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스마트폰과 대화를 나눈다. 

O2O
Online to Offline. 말그대로 온라인이 오프라인으로 넘어 온다는 것. IOT가 사물간의 인터넷에 주목하는 단어라면, O2O는 전체시장과 좀더 연관 있는 단어이다. 물론 IOT가 O2O의 한축을 담당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을 통해 연결한다는 개념인데, 우버, 카카오택시 등을 생각해보면 아주 이해하기 쉽다. 아래는 블로그에서 앞서 포스팅 했던 O2O글이다. 

O2O 포스팅 바로가기

핀테크
파이낸셜(financial)의 핀(fin)과 테크(Tech)가 합쳐진 용어로, 말그대로 금융과 기술이 합쳐진 서비스 혹은 기술을 말한다. 핀테크 기업은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만드는 회사로 이해하면 좋다. 수많은 대한민국 국민을 그간 열뻗치게 했던 공인인증서, 액티브X도 대표적인 핀테크 기술로 볼 수 있다. 금융산업은 특성상 IT와의 접목이 용이하기 때문에 IT와의 융합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 중의 하나다. 가장 최근에 열풍이 부는 분야는 '결제'분야로 네이버, 카카오, 삼성, PAYCO등의 많은 IT기업 및 관련기업이 뛰어 들고 있다.

클라우드
영어로 '구름'을 뜻하는 이 단어는 서버 서비스 사업자의 서버를 구름모양으로 표시하는 관행에서 시작된 형태. 일반적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 '인터넷에 자료를 저장'하는 형태로 많이 알려져있다. 실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초대형 고성능 컴퓨터(서비스 제공자의 컴퓨터에 저장하는 형태다)에 서비스 이용자들이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해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오픈소스
 오픈소스란 소프트웨어나 웹을 만들 때의 프로그래밍 설계지도를 무료로 공개, 배포하는 형태를 말한다. 지도는 흔히 '소스코드'로 불린다. 이러한 오픈소스형태는는 다양하고 수준높은 유용한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더욱 우수한 기술개발을 이끌어 내고, 전반적인 기술의 향상에 이바지한다. 




※ 참고
한경경제 용어사전 (http://dic.hankyung.com/)
네이버 캐스트 (http://naverca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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